연말결산2>'문수산' 대체부지 받아내야

유영재 기자 입력 2012-12-22 00:00:00 조회수 0

◀ANC▶
공무원들의 어이없는 실수로
아파트 건설업체가 수십 억원의 이득을 본
'문수산 아파트 특혜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공무원 무더기 징계로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지만 대체부지 확보 문제는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주군 범서읍 문수산 자락에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CG) 이 부지는 당초 공원으로 조성돼
기부채납돼야 하는데, 아파트 허가가 나는
바람에 시행업체인 '휴스콘 건설'이
40억원대의 이득을 챙겼습니다.

검찰은 지난 6월, 울산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미숙과 착오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며,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결국 울산시는 기강 해이와 업무상 책임을
물어 관련 공무원 5명을 직위해제하는 선에서
사건을 무마했습니다.

하지만 대체부지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휴스콘 건설'이 다른 부지를 사들여
울주군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해당부지가
가압류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INT▶ 김민식 의원 \/ 울주군 의회
"23억원 가압류 등으로 사실상 받을 수 없다"

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난 8월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해 놨지만,
이미 검찰수사와 감사를 거친 사안이어서
그냥 묻힐 가능성이 큽니다.

◀INT▶ 권필상
"투명한 대책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문수산 특혜의혹과 개발 비리가 잇따라 터지면서 공무원 복지부동때문에
꼭 필요한 울산지역의 개발 인.허가가 나지
않는다는 불만도 여기저서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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