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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내 집을 사는 사람이 늘면서
울산지역 가계대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가계 운영에 적잖은 부담이
우려됩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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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이 한창인 울산 혁신도시 입니다.
전체 6천여 세대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됩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웃돈이 붙을 정도로 인기를 끌던 아파트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중개업소마다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INT▶ 중개지회장
"프리미엄 떨어져도 거래 안돼.."
아파트 계약자의 상당수가 은행 대출을 받아 투자했기 때문에 중도금이 늘면서 이자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S\/U) 새 아파트 입주시기가 다가오면서
기존 주택을 내놓기도 하지만 주택시장 침체로
매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배인 11.5%나 늘었습니다>
특히 대출의 60.4%가 주택 구입을 위한 것으로
이 가운데 20%는 집을 팔아도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주택'으로 추산됩니다.
◀INT▶ 은행 PB팀장
"대출 정리하는 자산관리 돼야.."
전문가들은 적정한 투자는 소유한 자산의
30% 범위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부동산
불황기에 대비한 자산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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