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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올해 마지막 특별협의가 비정규직 지회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연내 타결은 사실상 물건너 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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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지회 조합원들이 정규직
노조 사무실 입구를 봉쇄했습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협의에
참석하려는 노조 간부들의 앞 길을 막은
겁니다.
◀SYN▶ 노조지부장
'길을 열어 주십시요'
◀SYN▶ 비정규지회장
'그럴 수 없습니다'
정규직 노조는 15번째인 올해 마지막
교섭에서 비정규직 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전원
정규직화가 아닌 단계적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 아니냐며, 협상을 봉쇄해 결국 마지막
특별협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SYN▶ 비정규직 지회장
'이해당사자인 우리 의지가 반영돼야 한다'
이를 두고 현대차 정규직 노조는 비정규직
지회의 교섭 봉쇄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히는 등 노노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연내 타결을 위해 남은 시간은
이제 불과 이틀.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벌이고 있는 고공농성은
벌써 70일을 넘기고 있습니다.
◀S\/U▶ 올해 마지막이라던 교섭이 끝내
무산되면서 비정규직 문제의 연내 타결을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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