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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울산에도 폭설이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졌습니다.
33개 학교가 임시휴교령을 내렸고,
대규모 지각사태가 속출했습니다.
먼저 최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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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승용차 한 대가 연신
헛바퀴를 돌립니다.
있는 힘껏 밀어보지만 제자리를
맴돌 뿐,
이리저리 미끄러지다 다른 차에 부딪히지나
않을 까 아슬해 보입니다.
뒤늦게 스노우 체인을 꺼내보지만,
체인을 감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시민(신현봉)
"체인 처음.. 울산 사람들 잘 모를 듯.."
출근길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이 자취를
감추면서 시민들이 줄지어 걷는 진풍경도
벌어집니다.
◀INT▶시민(이현영)
"버스도 안다니고 해서.."
(s\/u)
"아침시간 많은 눈이 내리면서 운전자들이
아예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출근길에 나서
8차선 대로가 이처럼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33개 학교는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대부분의 학교가 등교시간을 한 두시간
늦췄습니다.
◀INT▶함월고 교사
"아침 7시20분에 단체 문자 보내서.."
새벽 4시부터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오후 1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오늘 울산시내에내린 눈은 6.7㎝로 12월 기준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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