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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뒤늦은 제설 작업이 문제였습니다.
고속도로와 주요국도가 차량으로 뒤엉켜
오늘 하루 산업 물류 수송이 마비됐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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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의 물류 동맥인 울산-언양
고속도로,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대형 트럭들이
시내로 진입하려 하지만 눈이 얼어붙어
조금도 나가지 못합니다.
◀INT▶ "납품 늦었다"
오늘 새벽 3시부터 눈이 시작됐고, 1시간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지만 각 구.군이
전 직원 비상을 걸고 제설 작업에 나선 건
3-4시간이나 지난 뒤였습니다.
그 사이 도로는 온통 얼어붙어 10억원을
들여 올해 새로 구비한 제설차 4대도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INT▶ "이제 와서 제설 하면 뭐하나"
근로자들의 무더기 지각사태도
속출하면서, 현대자동차 1공장 생산
라인이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중단됐고,
현대중공업과 SK, 에스오일 등
공단 기업들도 탱크로리 수송 등을
오후로 미뤄야 했습니다.
◀S\/U▶이번 폭설로 부품 운송이 늦어진
탓에 공장 앞마다 이렇게 화물 트럭이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불과 3시간동안 내린 6.7센티미터의 폭설과
늑장 제설작업때문에 산업수도 울산의
물류수송이 마비된 하루였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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