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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울산지역 수출이
올해 1천억 달러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2년 연속 전국 수출 비중 1위를
이어가 다른 지역보다 불황의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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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차량 선적이 쉴새없이
이어지는 현대자동차 선적부두 입니다.
올 들어 브라질 공장까지 설립돼 전 세계
판매가 사상 최대인 4백만 대를 넘어서면서
완성차는 물론 차량용 부품까지 수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S\/U) 자동차가 이처럼 활기를 띠며 수출이
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품목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울산지역 수출은 올해 자동차와 석유제품이
지난해보다 6% 이상 성장했지만, 석유화학은 8% 조선은 무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에따라 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1천14억 달러보다 3.4% 줄어든 980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인근 부산과 경남의 수출 감소 폭이 각각
6.6%와 12.7%에 비하면 선전한 것으로,
경기도를 제치고 2년 연속 전국 수출 비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INT▶ 무역협회
울산은 주요 교역국가들이 경기부양에 나서는
내년에는 수출이 4.6% 늘면서 다시 수출 1천억 달러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무역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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