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가짜 기부금 그만!

설태주 기자 입력 2012-12-31 00:00:00 조회수 0

◀ANC▶
요즘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올해는 환급액 규모가 크게 줄 거라는데
혹시나하고 가짜 영수증 구하려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국세청이 대대적인 감찰을 예고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지난 2천 8년 울산의 한 대기업 직원들이
연말정산 서류로 제출한 종교단체 기부금
내역서 입니다.

회사마다 수십명이 같은 시설에
3~4백만원씩 기부한 걸로 돼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1인당 5~10만원씩 받고
가짜 영수증을 만들어준 종교 단체장들이
구속까지 됐습니다.

-----DVE-----

기부금은 연봉에 따라 최대 38%까지 환급받는데다 다른 항목과 달리 발행기관이 납세의무가 덜해 손쉽게 허위로 제출돼 왔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은 기부금 내역 전산화가 끝나
앞으로 일정액 이상 발행기관을 대상으로
확인작업을 대폭 강화합니다.

CG> 적발되면 발급단체는 발행액의 2%를,
근로자는 환급액 전액과 최대 95%에 가까운
가산세를 추징당하고 소속 기관에 명단이
통보됩니다.

◀INT▶ 세무서 과장
"전산화로 대조..언젠간 걸린다.."

허위기부금 영수증을 냈다가 적발된 사람은
지난 2천 10년에만 전국에서 5만1천여 명으로
307억원을 추징당했고, 29개 관련 단체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S\/U) 국세청은 격년제 조사방침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연말정산분에 대해 내년에
대대적인 검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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