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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한해가 혹한속에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유난히 울고 또 웃을 일이 많았던 한해
였는데요,
이돈욱 기자가 임진년 한 해를 키워드로
정리해 봤습니다.
◀END▶
◀VCR▶
-----------------회한
가슴아픈 사건사고로 얼룩진 2012년
임진년.
김홍일에게 자매를 잃은 부모의 애끓는
눈물과,
◀effect▶ 눈물
차디찬 바다가 삼켜버린 석정호 유가족들의
뜨거운 눈물은 못내 지는 해를 붙잡고 싶은
심정일 겁니다.
◀effect▶ 눈물
------------갈등
매서운 칼바람 한 가운데 선 고공농성자들의
절규,
화물차 연쇄방화와 플랜트 노조의 공장
습격사건은 올해도 산업현장에 갈등이라는
말을 아로 새겼습니다.
대기업과 중소상인들의 극한대립은
현직 구청장이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이후에도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로 남았습니다.
------------열광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또 한번의 릴레이 콘서트로 울산에 뜨거운
열광의 밤을 선사했고,
울산현대는 홈에서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문수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effect▶ 함성
----------------희망
저무는 한 해의 뒤에는 늘 새로운 시작이
있는 법.
은빛억새 물결로 전국의 관광객을
유혹한 영남알프스는 이제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고,
공업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울산은 계사년 첫 태양과 함께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 낼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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