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중저가 호텔 봇물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1-02 00:00:00 조회수 0

◀ANC▶
도시규모에 비해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울산에 새해들어 중저가 호텔 건립 붐이 일고
있습니다.

출장 온 외지인이나 관광객들이 울산에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
◀END▶
◀VCR▶

현대호텔과 함께 울산에서 유일하게
특급으로 지정된 롯데호텔입니다.

하룻밤 숙박료가 최소 20만원이 넘지만
외국인 바이어와 관광객이 몰리면서
성수기에는 빈 방 구하기가 힘듭니다.

이 때문에 울산을 찾은 직장인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모텔로 발길을 돌리지만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INT▶ 출장자
"대실이 안되고 가격도 비싸서 다른데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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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울산지역 방문객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자고 가는 사람이 적어 지역 경제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비즈니스 호텔 건립 지원을 확대하면서
울산에도 호텔 건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구 삼산로를 따라 신라와 롯데, 그리고
향토 브랜드인 시티와 HY 관광호텔 등 4곳이
차례로 영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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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호텔이 17층에 354실, 롯데는 20층에
338실 규모로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오는 3월 개관될 시티호텔은
11층 규모에 90개 객실을 갖추고
10만원 대의 중저가 요금를 내세웠습니다.

◀INT▶ 호텔
"특급호텔의 절반 가격..가족단위 편안함.."

여기에 문수축구장 등에 유스호스텔 건립이
추진되는 등 오는 2천 15년까지 모두 8백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확충됩니다.

중저가 호텔의 출혈경쟁도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숙박시설이 울산의 관광 인프라 확충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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