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날씨가 춥고 건조해
화재 발생이 잦은데요,
자칫 방심하다간 큰 화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무려 5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60%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완전히 내려 앉은 자동차 정비센터 지붕에서
쉴 새 없이 검은 연기가 솟아 오릅니다.
주택가 한 복판에서 불이 나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습니다.
◀INT▶ 목격자
'심장이 내려 앉는 줄 알았다'
휴대용 가스 토치를 이용해 정비센터 안의
거미줄을 태워 없애려다 불이 난 겁니다.
이런 사소한 부주의가 엄청난 피해로
이어집니다.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080건.
5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6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cg)전체 화재 피해의 60%나 되는 630건이
다름아닌 순간적인 방심에서
비롯됐습니다.cg)
화재로 인한 사망자 6명 가운데 4명이
주택화재에서 생명을 잃었습니다.
◀INT▶ 소방본부
'소방이 모든 화재 예방 불가..안전의식 중요'
반면 공단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화재는
지난해 34건으로 1년 새 오히려 19%나
줄었습니다.\/\/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