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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이 신공항 건설을 약속한 가운데
경남과 경북, 부산시가
신공항 입지 경쟁이 재연될 전망입니다.
경남과 경북권은
창원 대산면과 밀양 하남면을
연결하는 새로운 입지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서윤식 기자...
◀VCR▶
박근혜 당선인의 신공항 건설 약속이
영남권의 신공항 유치 행보를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신공항 건설을 인수위원회의 국정과제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수위원회에 전달한 청원서에는
경남과 경북, 울산시의회 위원장들도
서명해 뜻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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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열릴 관련 토론회에선
기존 밀양 입지가 아닌
창원 대산면과 밀양 하남면을 잇는
새로운 입지도 제안할 예정입니다.
대산면에는 활주로를
하남면에는 배후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건데
환경 훼손과 산지 절개 등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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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대응도 공세적입니다.
부산시는 7대 새 정부 국정과제의
1순위로 신공항 건설을 내걸었습니다.
또 이달 중에 가덕도가
신공항 최적지라는 타당성 용역 결과도
내놓기로 했습니다.
영남권 자치단체들은
당장은 신공항 건설 재추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될 경우
치열한 입지 경쟁은 불가피합니다.
자치단체가 직접 유치전에 뛰어들지 말자는
이른바 '신사협정'을 맺더라도
갈등 조정 장치가 될 지는 의문입니다.
(s\/u)
또 다시 2년 전처럼
극심한 지역 갈등과 분열을 재연할 것인 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서윤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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