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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전력 위기 상황이 여러 번 반복됐는데요.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로 정전이 벌어지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울산에서도 열렸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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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eff. 사이렌 소리)
◀SYN▶ 안내방송
전력 위기 상황 발생..
오전 10시, 예비 전력이 20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자 재난 경보가 울립니다.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사무실마다
일제히 전기가 끊기고, 필수전기 공급을 위해 비상발전기가 가동되기 시작합니다.
◀INT▶ 시청
필수적인 시설에만 일부 공급하는 용도.
아파트 승강기를 탔던 시민들이
갑작스런 정전에 승강기 안에 갇히자,
구조 요청을 받은 소방 대원들이 출동해
문을 열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출합니다.
◀INT▶ 소방대원
인터폰으로 연락 달라.
정전 대비 훈련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
올 겨울 강추위에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계속 갈아치우는 등
대규모 정전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겁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9월 대규모 정전사태로
울산에서도 5만 여 가구에 전기가 끊기고
산업체 수십 곳이 조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주 올 겨울 최대의 전력 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또다시 정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전기를 절약할
때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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