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번호판' 판친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1-14 00:00:00 조회수 0

◀ANC▶
밀린 세금을 내지 못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 당하고도
찾아가지 않는 체납자가
울산에만 수 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예 번호판을 위조해 달고 다니다
적발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구청 체납 기동팀이 체납자 소유의 자동차
단속에 나섭니다.

불과 10분도 안돼
체납 차량 5대가 줄줄이 단속에 걸립니다.

차량의 앞 번호판 영치를 피하려고
건물 벽에 딱 붙혀 주차해 놓은
차량도 있습니다.

◀INT▶ "번호판을 납땜 하거나
번호판을 분리해서 집에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

단속반 사무실에는
이렇게 영치한 번호판 120여개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밀린 세금을 갚지 않고
번호판을 아예 찾아가지도 않는 겁니다.

지난해 11월에는 51살 김모씨가 번호판이
영치 당하자 합판에다 하얀 페인트로 그린
가짜 번호판을 달고 다니다 적발됐습니다.

◀S\/U ▶ 실제 자동차 번호판을
칼라 복사기에 이렇게 복사한 뒤
이 종이를 차량에 붙이고 다니다 적발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모두 부정 위조 행위, 형사 입건 대상입니다.

◀INT▶
"5천만원 이하 10년 이하 징역 무거운 처벌"

구청 담당자와 상의해서
자신 형편에 맞게 적은 금액이라도
매달 나눠서 체납액을 내는 것이
번호판 영치를 피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