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 겨울 유난히 전국적으로 폭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설 용품인 염화칼슘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폭설로 인해 한 차례 홍역을 치른 울산지역에 다음주초 또 눈이 예보돼 있어
걱정입니다.
◀END▶
◀VCR▶
지난달 28일 불과 3시간 동안 내린 6.7cm의
눈에,
도심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습니다.
부랴부랴 울산시가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시민들은 큰 불편은 겪어야 했습니다.
◀INT▶ 시민
"~불편~"
이 날 하루 제설작업에 투입된
염화칼슘만 469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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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올 겨울 울산시가 준비한 950톤 중
절반이 단 한 차례의 폭설에 쓰인 겁니다.
각 구군이 부랴부랴 추가 구매에 나섰지만
확보된 양은 750톤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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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제설함에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가
준비돼 있지만, 올 겨울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언제 바닥을 드러낼 지 걱정입니다.
문제는 염화칼슘을 더 구매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 상황.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염화칼슘 확보에
비상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SYN▶ 염화칼슘 생산 업체
"다 팔려 나간다"
사정이 이런데도 공무원들은 느긋하기만
합니다.
◀SYN▶ 공무원
"이번에 보충한 거다. 부족하지 않다"
다음 달까지 한파와 폭설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측 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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