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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2주 동안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했습니다.
밤샘근무가 없어져 생활패턴이 완전히 달라진
근로자들이 대부분 환영하고 있는데요.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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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이 3시간 빨라진 근로자들이 오후
3시 40분이 되자 일제히 공장을 빠져
나옵니다.
◀INT▶ 근로자
'마음 여유롭고 좋다'
퇴근후 운동을 한 두 시간 한 뒤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자 그제야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마음의 여유는 물론 자기개발에
투자할 시간까지 생긴 겁니다.
◀INT▶ 근로자
'운동도 하고 좋다'
하지만 이같은 변화가 달갑지만은 않은
근로자들도 많습니다.
아직 여가 시간을 활용을 위한 환경 조성이
부족한데다, 근로자들 스스로도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 근로자
'막막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대중교통이 없는 새벽 출퇴근 문제와
달라진 근로시간에 따른 식당운영 등
사소한 문제부터,
근로자 임금의 상당부분을 차지해 온
주말 야간특근 시간조정 문제도 난제로 남아
있습니다.
◀INT▶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주간연속 2교대제.
45년 만에 밤샘근무가 사라지는 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생산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야 할 때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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