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원전이 몰려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해안
마을마다 주민 소득사업으로 원전이 예산을
지원한 회 센터가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시설 상당수가 사실상 폐업
상태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고리 원자력 발전소 인근 바닷가에
지난 2천6년 들어선 마을 공동 회 센터입니다.
2층 건물에, 회 센터와 노래연습장 등이
마련됐지만 판매장 한 곳을 빼곳 20곳 넘는
각종 시설이 텅 비었습니다.
◀INT▶ 상인
"찾는 사람이 없다.."
인근 마을 회 센터는 준공된지 석달이 넘도록
아예 문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닷물 대신 민물을 끌어와 수족관에 이끼가 생기는데다, 바닥 타일의 방수기능이 떨어지는 등 부실공사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S\/U) 이 건물은 이처럼 벽면이 떨어지고
곳곳에 금까지 났지만 준공검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CG> 반경 5km 안에 이같은 회 센터가 5개나
들어섰지만, 원전과 관광객 수요가 있는
신리와 간절곶을 제외한 나머지는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어민소득 증대 명목으로 원전지원금
수십억원이 지원돼 문을 열었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것입니다.
◀INT▶ 주민
체계적인 사업성 분석도 없이 마구잡이로
추진한 주민 소득 사업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