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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성업중인 불법 경마 도박 사이트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빠르게 번져가고 있습니다.
손쉽게 돈을 벌기위해 경마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던 사람들과 공범들에게 잇따라
실형이 선고되고 있는데요,
당국은 처벌 수위를 한층 더 높이기로
했습니다.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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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서 성업중인
불법 경마 도박 사이트입니다.
사업 실패로 고민하던 40살 최 모씨는
작년 6월, 판매업자에게 3천만원을 주고
이 도박 사이트를 구입했습니다.
CG) 수십 명의 회원과 대포폰, 대포통장,
IP 추적을 따돌리는 와이브로 단말기까지
패키지로 넘겨 받아 도박사업을 시작했습니다.
(S\/U) "범행에 사용된 와이브로 단말기,
에그입니다. 대포폰처럼 노숙자 등 타인 명의를 도용해서 만든 겁니다."
최씨 등 일당 3명은 경기도 일대
모텔을 옮겨 다니며 5개월동안 2억 3천만원을
챙겼습니다.
돈을 잃은 회원들에게는 판돈의 10%를
속칭 '도박 개평'으로 되돌려줘 다시
경마 도박을 하게 유인했습니다.
◀INT▶ 운영자, 이용자 이해관계 맞아
CG) 법원은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판돈을 송금해준 공범 2명에게도 각각 징역형과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작년 10월에는 전국 최대의
불법 경마 중계 조직을 운영하던 공범 4명이
모두 징역 1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는 등
처벌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불특정 다수 막대한 이익 챙겨
사법당국은 가정 파탄의 주범인 도박이
온라인상에서도 버젓이 성행하고 있다면서
처벌 수위를 한층 높히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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