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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 배송주문이 폭주해 택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업체는 개인 배송 주문은 아예
받지도 않아, 제 때 선물을 보내지 못하는
경우도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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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에서 택배 상자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수십명의 작업자들이 쉴 새 없이
고르고 날라도,
차량 가득 쌓여있는 박스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INT▶ 안영일(택배기사)
"물량이 많다. 1~2시간 일찍 나오는데도.."
올해 설 명절 택배물량은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
울산 우편집중국에서 하루 처리하는 택배
배송 물량만 무려 4-5만건에 달합니다.
(S\/U)물류창고에서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분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보내려는 물건은 아예 접수조차
힘들고,
-- Effect "모든 상담원이 통화중입니다"
◀SYN▶ 콜센터
"-택배 보내려구요."
"개인-개인에게 보내는 건 불가능.."
자동주문전화, 인터넷 접수도 시도해 보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SYN▶ 물류협회 사무국장
"배송 물량에 한계.."
지난 연말 폭설과 강추위로 홍역을 치른
택배업계가 이번에는 설 택배 주문
폭주로 또한번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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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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