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구제 신청 급증..가계 빚 '빨간불'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1-28 00:00:00 조회수 0

(데스크)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최근 울산에서도 가계 빚에 허덕이는
일명 하우스 푸어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견디다 못해 신용구제 신청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자영업자와 중산층도 상당 수에
이릅니다.

첫소식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ANC▶
최근 울산에서도 가계 빚이 급증하면서
신용 구제를 신청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가계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몇 년 전 은행에서 담보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산 김 모씨,

집을 샀다는 기쁨도 잠시, 김씨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조선업체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남편의
수입이 줄어 대출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한데다
집을 내놔도 팔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명 하우스 푸어 입니다.

◀INT▶ 신용회복 신청자
"집 안팔리고..대출 이자 너무 높아.."

금융위기 이후 감소세이던 울산지역
신용 구제 신청자 수가 최근 저소득층은 물론
자영업자와 중산층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CG> 빚 갚기 힘들다는 사람이 전달보다 11%
늘었고, 실제 워크아웃을 신청한 사례도
14%나 늘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 불이행은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융회사와 협의해
채무 조정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INT▶ 신용회복 지부장
"눈덩이 처럼 불어나..상담 받아 처리.."

울산지역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0월 기준
12조 1천 억원,

경기 침체 장기화에다 신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가계 빚에 허덕이는 하우스
푸어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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