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불법광고물 '뿌리뽑는다'

이용주 기자 입력 2013-01-29 00:00:00 조회수 0

◀ANC▶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불법 광고물 때문에
눈살 찌푸리신 적 많으실 겁니다.

아무리 떼어내도 다시 나붙자
지자체 별로 주민들의 손을 빌려
수거에 나섰는데, 반응이 아주좋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주민센터 한 켠에 현수막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불법광고물을 주워오면 값을 쳐준다는 말에
주민들이 가지고 온 겁니다.

장당 천원짜리 현수막에서
1장에 10원짜리 카드 전단지까지,

길거리 불법광고물 수거로
1인 수령 최고금액 5만원을
꽉 채워 받아가는 사람도 상당수에
이릅니다.

◀INT▶ 수거자
운동도 되고, 용돈벌이도 하고

울산지역 불법 광고물은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

CG)적발된 불법광고물만 해도 지난 3년간
매년 배 이상씩 증가했고, 지난 한 해
과태료만 1억 6천만 원이 넘습니다.

(S\/U) 남구 한 곳에서만 모은
불법광고물입니다. 2주일치 분량인데도
이처럼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거제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난
남구의 경우 벌써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배가 넘는 34만건 이상의 광고물을
걷었습니다.

◀INT▶ 공무원
편성된 예산의 25% 소진..추가 예산 고려

떼어낸 뒤 돌아서면 다시 나붙어
도시 이미지를 흐리고 있는 불법 광고물.

이번달 시작한 동구와 남구에 이어
중구와 울주군도 다음달부터 수거보상제를
실시해 불법 광고물과의 한판 전쟁을
벌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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