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소주전쟁..무학 '판정승'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1-31 00:00:00 조회수 0

◀ANC▶
무학 울산공장이 승인받지 않은 방식으로
소주를 만들었다며, 문을 닫게한
국세청의 처분이 잘못됐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치열한 소주시장 경쟁에서 일단
무학이 판정승을 거둔 셈인데,
지역 경제계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대선의 시원소주 텃밭이던 부산에서
무학 '좋은데이'의 이물질 검출과 폐수 불법
반출을 규탄하는 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부산지방 국세청은 급기야 무학 울산공장이
---CG> 창원 본사에서 승인 받지 않은 반제품을
들여와 물과 섞은 뒤 소주를 제조했다며
면허를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이 결정은 뒤집어졌습니다.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은
무학이 창원공장 일부를 울산으로 옮겨왔고
생산을 멈출 경우 지역경제에 피해가 크다며
부산국세청에 처분을 취소하라고
결정했습니다.

◀SYN▶ 조세심판원

국세청의 면허취소이후 법원의 취소 처분
집행정지로 겨우 소주를 생산해오던 무학은
앞으로 정상 경영이 가능해졌고,

지역 경제계도 조세심판원의 결정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INT▶ 울산상공회의소

CG> 각종 파동 속에서도 무학은 부산시장까지 잠식해 대선과 큰 격차를 벌이며, 해마다 10%
이상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울산과 부산,경남지역 소주시장의
80%를 석권해 전국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U) 소주회사간 지역경계가 사라지면서
연간 2조8천억원 소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쟁탈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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