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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도 택시업계가 오늘 새벽부터
전면 운행 중단에 들어가면서, 궂은 날씨속에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법인과 개인택시 모두 오후 5시부터
업무에 복귀하면서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첫소식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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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택시들이 줄지어 서있던
시외버스터미널 승강장이 텅 비었습니다.
길을 모르는 외지인들은
승강장을 서성거렸고,
◀INT▶ 이동윤
'일부러 번화가 나와봤는데, 없으면 걸어야죠'
출근길 뒤늦게 택시 운행중단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버스정류장으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INT▶ 곽형숙
오늘 택시 운행 안 하는데요 \/ '네? 큰일났네.'
택시로 빼곡했던 KTX역 앞에서도,
택시를 한 대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빗속에 짐을 들고 버스를 타려 하니
막막할 따름입니다.
◀INT▶ 유상호
'짐 들고 가기 어려울 듯'
대구와 경북은 아예 택시 운행중단에
동참하지 않는 등 다른 지역 참여율은
높지 않았지만 울산은 예외였습니다.
S\/U)이번 파업에는 울산지역 법인과
개인택시 5천 8백대가 거의 모두
참여했습니다.
울산시는 9개의 주요노선에 16대의 버스를
추가로 배치했지만 택시의 빈자리를
메우긴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까지 운행중단을 선언했던
법인택시도 오후 5시부터 영업에 나서면서
궂은 날씨속에 우려했던 퇴근길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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