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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에 이어 엔화 환율까지 폭락하면서
지역 수출 기업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당장 1분기부터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자,
상당수 기업들이 비상경영에 들어갔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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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 등에 알루미늄 휠을 수출하는
한 자동차 부품 회사 입니다.
최근 환율이 10원 떨어질 때마다
가만히 앉아 월 3천만원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직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엔화 환율이 올해 적정 기준치인 1천 350원
아래로 떨어진지 오래지만 거래선을 지키기
위해 적자 수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SYN▶ 자금담당 상무
자동차와 석유화학, 선박 등 울산의 주력산업 대부분이 일본의 10대 수출 품목과 중복돼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CG> 현대자동차가 -11%, 현대중공업은 -5.5%, 정유업종의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은
각각 -4.7%와 -5.4%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INT▶ 무역협회
"환 엣지 등 통해 수출선 다변화해야.."
올해 울산지역 수출은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1천 16억 달러로,수출 천억 달러를
회복할 거란 전망이지만 환율에 따른 채산성
악화가 발목을 잡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S\/U) 한번 떨어진 환율은 앞으로 상당기간
고착화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돼
기업체들의 각별한 환율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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