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 회사원이 직장동료의 개인정보로
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얼마전 전해드렸는데요,
카드 발급때는 반드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허점 투성이였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회사원 이모 씨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입사동기인 박모 씨 명의로 신용카드 2장을
만들어 사용해오다,
최근 연말정산 내역을 확인하던
박씨 아버지에 의해 꼬리가 밟혔습니다.
◀SYN▶피해자
"어떻게 이런 일이.."
이런 일이 벌어진 건 카드회사의 허술한
확인 절차 때문이었습니다.
카드 발급 절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을 요청하는 방법 등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인터넷의 경우 카드를 신청하는 사람의
공인인증서나 신분증 발급정보까지도
입력해야 하지만,
남의 신상정보를 몰래 도용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SYN▶ 카드회사
"시스템 개선 중.."
발급된 카드를 배송하는 업체도
신분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SYN▶ 배송업체 직원
"얼굴 식별 어려워"
S\/U)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신용카드 명의도용을 막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