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입춘..봄 '성큼'

최지호 기자 입력 2013-02-04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은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인데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한발짝 물러가고,
포근한 봄기운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소식, 최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산줄기를 따라 아직 잔설이 남아 있는
가운데,

계곡 아래 맑은 물은 봄소식을 가득담고
흘러갑니다.

개울가에 핀 봄 전령사 버들강아지는 하얀
솜털을 드러내며 계곡의 겨울잠을 깨웁니다.

(S\/U)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계곡 아래로
봄을 재촉하는 물소리가 요란합니다.

알록달록 봄꽃들이 앞다퉈 선을 보인
꽃시장에서도 봄 내음이 묻어납니다.

연분홍색 철쭉과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노란 수선화까지,

차디찬 겨울을 밀어내고 포근한 봄을
재촉하는 또다른 봄의 전령사입니다.

◀INT▶엄마-학생
"이쁜 꽃 집에 갖다두려고 엄마랑 같이.."

큰 운이 들어오라는 뜻의 입춘대길.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은 붓놀림에는
가정과 나라의 평안을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INT▶ 장두환
"계사년 봄 뜻하는 바 모두 이뤄지길.."

입춘인 오늘 울산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11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웃돌았고,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최고 30미리미터의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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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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