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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울산의 최저기온이 올 겨울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통 시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져
설 대목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설연휴를 앞둔 시민들의 표정을
이용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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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사람들로 북적여야 할
전통시장이 한산한 모습입니다.
경기불황에다 강추위마저 겹쳐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세 겹, 네 겹 옷을 껴입은 상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모닥불로 몸을
녹여보지만 대목장 재미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S\/U)매서운 추위에 팔려고 내놓은
참기름마저 꽁꽁 얼었습니다.
좌판에 내놓은 일부 제수용품은 강추위에
얼어붙으면서 상품가치마저 잃었습니다.
◀INT▶ 최화이 \/ 상인
제사 때 쓰는 무가 얼어버려 팔 수가 없다.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산책에 나선
시민들도 잔뜩 움츠린 채 걸음을
재촉합니다.
◀INT▶ 김성진 \/ 남구 야음동
보통 후드모자를 벗는데 오늘은 싸매도 추워
강추위와 함께 찾아온 설 연휴.
현대자동차와 현대미포조선은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현대중공업은 연휴
다음날인 12일까지 4일간 휴무를 실시합니다.
하지만 S-OIL과 SK에너지, 삼성 계열사 등은
가동을 멈출수 없는 장치산업의 특성상 교대
근무자들이 출근해 공장가동을 계속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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