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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세뱃돈 등으로 신권을 구하기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린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만원권 신권 발행을
대폭 줄였기 때문입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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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한 은행창구가 설 명절에 필요한 돈을
찾으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세뱃돈으로 주려고 새 돈을 바꾸러 왔지만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새 만원권은 교환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 시민
"새돈으로 줘야 하는데.."
세뱃돈 뿐 아니라 결혼 답례금으로 줄
새돈 구하기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S\/U) 은행의 현금보관 금고입니다.
지난해까지 새 돈이 가득했지만 지금은 이처럼
극히 일부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경영합리화를 이유로 지난해부터
울산본부의 화폐출납업무를 폐지해
지역은행들이 부산까지 가서 돈을 찾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화폐 활용도를 높인다며
1만원권 새 돈 발행액이 전국적으로
지난 설에 비해 70%나 줄였습니다.
◀INT▶ 은행 관계자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새 돈이 필요한 사람이
직접 찾아오면 하루 1백만원까지 바꿔 준다고 밝혔습니다.
가뜩이나 열악한 지역 금융권의 기능이
축소되면서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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