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클럽에서 졸업식 뒤풀이를 하던 고등학생
2명이 3층 창문에서 추락해,한 명이 숨지고
나머지 한 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열려있는 창문에 걸려 있던 현수막이
화근이었는데, 경찰은 클럽의 구조변경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상가 건물 3층에 위치한 한 댄스 클럽.
20살 강모 군과 김모 군 등 10명은
오늘 새벽 2시쯤 졸업식 뒤풀이를 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창문 쪽으로 몸을 기댔다가
8m 아래로 떨어졌고, 친구를 붙잡으려던
김 군마저 함께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강 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고
김 군은 다행히 먼저 추락한 친구 위에 떨어져
목숨은 건졌습니다.
(S\/U)강 군과 김 군은 창문 전체를 뒤덮고
있던 현수막 때문에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SYN▶ 목격자
"테이블 바로 뒤 (창문으로) 떨어진 거.."
현수막을 걸어둔 곳에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
어두운 조명 속에 있던 학생들이
현수막을 건물 벽으로 착각했던 겁니다.
◀SYN▶ 부상자(김모 군)
"밖으로 떨어질 거라고는.."
경찰은 클럽 업주를 불러
안전 관리 소홀여부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클럽에서 손님들이 춤을 추도록 방치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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