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신 '사탕'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2-17 00:00:00 조회수 0

◀ANC▶
졸업식 하면 으레 떠오르는 것이
싱싱하고 화려한 꽃다발 일텐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꽃 가격이 너무 올라
사탕이나 비누가 인기라고 합니다.


◀END▶
◀VCR▶
한 중학교 졸업식.

꽃 파는 상인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지만
표정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졸업시즌을 맞아 꽂 가격이 폭등하면서
꽃다발을 사가는 사람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INT▶ "꽃 값이 너무 올라서 부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장미는
10송이 한 묶음에 3만원,
작년에 비해 2배가 올랐고,

소국은 작년과 가격이 비슷하지만
양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이처럼 꽂 가격이 폭등한 건 화훼 농가가
올 겨울 난방비 부담 때문에 꽃 출하량을
대폭 줄였기 때문.

◀INT▶ "난방비, 전기값 올라서"

소비자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비누 꽃다발과
사탕 등 실용적인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INT▶ "비누로 쓸 수 있고, 방향제 기능"

넉넉치 않은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다
꽃 가격 폭등으로 졸업식장에도 작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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