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산재 인정 논란

이돈욱 기자 입력 2013-02-2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의 한 기업체 근로자들이 근무도중
유해물질때문에 백혈병에 걸렸다며 산업재해를
인정하라고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1월 급성골수백혈병 진단을 받은
여병운씨.

지난 1987년 삼성SDI에 입사해 2006년까지
브라운관 제조공정에서 일했던 여씨는,

당시 불산과 납 등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돼
백혈병에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여병운
'두꺼운 유리도 녹아내린다 안전장비도 없었다'

아들 박진혁씨를 2005년 백혈병으로 떠나보낸
뒤 지난해부터 삼성SDI 앞에서 1인 시위를
해온 박형집씨.

◀INT▶ 박형집(지난해)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라도 알리고 싶다'

지난 2005년 만 명 중에 한 명이 걸린다는
비인강암을 얻은 김모씨까지.

세 명의 근로자와 유가족이 공장 유해물질
때문에 희귀질환을 얻었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신청을 했습니다.

◀SYN▶ 울산인권운동연대
'사과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야한다'

cg)이에대해 삼성 측은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했으며, 산업재해로 인정할만한 업무연관성은
근로복지공단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으로 숨진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법원이 인정한 가운데, 근로복지공단의
최종 판단결과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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