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속 2교대>'부작용 대비해야'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2-22 00:00:00 조회수 0

◀ANC▶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현대차 주간연속
2교대제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혀줄
것이란 기대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작용들도
적지 않아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지난달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범 운영한
현대차의 퇴근길 모습입니다.

오후 3시 40분이 되자 근로자들이 일제히
공장을 빠져나오고,

낮 시간을 자기 계발과 여가 생활에
투자할 수 있어 저마다 기대가 큽니다.

◀INT▶
"평소보다 1-2시간 운동 더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부작용도 클 거란
우려도 있습니다.

기존 출퇴근 시간에 익숙한 가족 구성원들이
활동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 가정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현대차를 따라 근무형태 변화가 불가피한
하청업체들은 오히려 근로시간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겁니다.

◀INT▶
"하청업체 임금 감소하면 알바 늘어날수도"

또 새벽에 귀가하는 근로자를 위한
교통 대책이 없어 자가용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차난도 우려됩니다.

◀INT▶
"구청을 중심으로 갈등 조정 나서야"

45년만에 사라지는 자동차 업계의 밤샘
근무가 지역 사회에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좀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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