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 앵커멘트 】
한국항공우주산업, 카이가 개발한
국산 첫 기동헬기 '수리온'이
영하 40도의 악조건속에서 진행된
알래스카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수리온의 저온비행 능력이 입증돼
내수는 물론 수출 길도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종승 기자!!!◀END▶
◀VCR▶
】
알래스카의 혹한 속에서
'수리온'이 힘찬 날개짓을 시작합니다.
눈밭을 달리던 수리온은
십여 분 동안 저고도 정지 비행을 하더니
알래스카 창공을 힘차게 질주합니다.
수리온은 영하 40도에서 12시간 이상
노출되는 50여 차례의 비행 시험을 통해
진동과 하중 등 120 여 가지의
저온비행 테스트를 받았고, 모두 통과했습니다.
헬기는 영하 32도까지의 비행 능력이
실제 환경에서 가능한지 검증되는게 중요한데,
이번 비행 성공으로 말끔이 해결됐습니다.
(S\/U)국산 비행기를 해외에서
비행 시험한 사례는 수리온이 처음입니다.
올해 말까지 24대의 수리온을 육군에 납품할
예정인 카이측은
해외 수출까지 내심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우리 군의 노후화된 헬기를 대체하기위해
2006년부터 정부 주도로 시작된 수리온 사업,
기술력이 미국과 이탈리아 등 선진국에
아직은 미치지 못하지만, 세계 헬기 시장을
주도하게 될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