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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 기업형 슈퍼마켓을 기습 개점한
홈플러스에 대해 동구청이 같은 계열의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습니다.
행정기관을 무시한 기습 개점에 맞서
합법적인 점검으로 역공에 나선 겁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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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동구청 7개 부서, 공무원 30여 명이
동구 홈플러스에 들이닥쳤습니다.
구청장까지 나와 공무원들을 격려합니다.
◀INT▶ 구청장
꼼꼼하게 점검해달라.
홈플러스가 동구 방어동에
기업형 슈퍼마켓을 개점한 지 나흘만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겁니다.
농산물을 하나하나 들춰보며
원산지를 확인하고,
◀INT▶ 공무원
쇠고기 고유번호 확인하겠습니다.
매장 전체를 샅샅이 훑으며
전기며 가스 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살핍니다.
◀INT▶ 공무원
가스 새고 있는데 뭐합니까. 빨리 끄세요.
이번 점검에선
식당 주방에서 가스가 누출되고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을 진열하는 등
모두 12건의 위법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S\/U)동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 규정대로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대해서는
건물의 용도를 슈퍼마켓용으로 바꾸지 않은 채
무단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며
경찰에 형사 고발했습니다.
슈퍼마켓을 여는 데 규정상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홈플러스에 대해,
법대로 해 보자며 역공에 나선 동구청.
하지만 홈플러스는 단속반이 왔는데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채
배짱영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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