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유혹에 멍든다<심층>

서하경 기자 입력 2013-03-03 00:00:00 조회수 0

◀ANC▶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온라인 불법
스포츠 도박 게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토토 도박은 엄연한 불법이지만
달콤한 유혹때문에 도박 중독자가 되는
청소년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END▶
◀VCR▶
중학교 2학년 때 온라인 스포츠도박에
발을 들여놓은 김모 군.

친구를 따라 호기심에 시작했지만
점차 베팅 금액이 커지면서 머리 속은 온통
도박 생각 뿐입니다.

◀SYN▶김모군\/고2
'새벽 3시 누원도 잠이 안와,온통 생각'

또 다른 고등학생 박모 군은
도박으로 한 번에 100만원을 따면서
게임에 중독되고 말았습니다.

◀SYN▶박모군
'돈 들어오면 그러면 또 걸고, 또 걸고 중독'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고, 성인인증도 무용지물인
스포츠 도박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INT▶울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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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울산의 한 교회에서 울산과 강원도, 충남의 고등학생을 설문 조사한 결과, 15%가 불법
스포트 도박을 해봤거나 현재도 하고 있고,

이 가운데 28%는 일주일에 5만~10만원을,
16%는 일주일마다 평균 20만원 이상을 투자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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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이래훈
'한반에 반 정도는 한다

<음악>

호기심섞인 장난으로 시작한 스포츠 도박이
한창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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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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