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주간연속 근무제 시행..과제 산적

최익선 기자 입력 2013-03-04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기아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제를 도입했습니다.

46년만에 밤샘 근무가 사라지면서
근로자의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질 전망이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END▶




◀VCR▶
아직 날이 채 밝지 않은 새벽 시간에
근로자들이 줄지어 출근하고 있습니다.

밤샘 근무를 없애는 주간연속
근무제가 실시되면서, 현대차 근로자들이
출근 시간을 한 시간 10분
앞당겨 출근하고 있는 겁니다.

◀INT▶ 전준영 \/\/현대자동차 근로자
아침 일찍 와서 피곤하긴 피곤한데 그래도 괜
찮은 거 같아요. 좋은 거 같아요 일찍 시작하고
조금 일찍 마치고..

오후 3시 30분이 되자,
8시간 근무를 마친 1조 근로자들이
일제히 공장을 빠져 나갑니다.

이전보다 퇴근 시간이 3시간 빨라져
한결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INT▶하봉목\/현대자동차 근로자
건강이 좋아질 거 같고 여유시간이 많이 확보가 되니까 가족들과 할 수 있는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질 거 같고..

cg) 현대-기아차의 주간연속 2교대제는
46년동안 실시돼 온 기존 주야 10시간
맞교대에서 밤샘 근무를 없애는
근무제도입니다.

◀INT▶ 백승권 팀장 \/\/현대자동차 홍보팀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노사가 주말 특근 수당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고
노조는 오는 8일까지 합의가 안될 경우
특근을 중단키로 해 파행이 우려됩니다.

또 인원충원과 협력업체와의 실시간 부품
배송 문제도 노사 마찰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어, 주간 연속 근무제가 완전히 정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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