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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구리가 동면을 끝내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데요,
때맞춰 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봄 꽃들도 서둘러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경칩 표정,이용주 기자가 스케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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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한 마리가
물가로 봄나들이를 나왔습니다.
물속을 돌아다니다 돌멩이 위에서
일광욕도 즐깁니다.
돌멩이 밑에서 잠자던 개구리들은
아직 잠이 부족한 듯 금새 돌 틈으로
파고듭니다.
S\/U)물살이 약한 개울가에는
이처럼 개구리알들이 한데 뭉쳐
부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윤종삼 \/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겨울 나고 난 뒤라 개구리들이 홀쭉하다"
울산지방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9도.
평년보다 6도 이상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꽃들도 수줍은 듯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산수유와 매화나무는 일찌감치
꽃을 피워 성큼 다가온 봄을 반겼습니다.
태화강 유원지 뗏목에도 사람들이 몰려
완연한 봄 기운속에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뗏목 위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잠시나마 봄 기운에 취해 봅니다.
◀INT▶ 김옥선 \/ 남구 신정동
"따뜻한 날씨, 반짝이는 강물, 너무 좋아요."
울산기상대는 울산의 낮 기온이 18도를
웃도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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