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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린시티에,
중국 자본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전망과 도심이 어우러진 해운대의
고급주택들이,
중국 부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황재실 기자
◀VCR▶
해운대에서 열린 부동산 투자설명회.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는 10여명의
투자자들은 모두 중국인들입니다.
홍콩에 사는 재력가들로,
해운대의 고급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자비를 들여 부산까지 왔습니다.
◀INT▶중국인1
"아름다운 도시, 법치국가로 투자처로서 안전"
최근 홍콩의 주택가격이 3배가량 오르면서
한국 부동산에 눈을 돌린 중국인들이 많은데
멋진 해안전망과 도심이 함께 어우러진
해운대가 괜찮은 투자처로 떠오른 겁니다.
부산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임대사업을 하다가, 훗날 노년을 보낼 곳으로
해운대를 택하고 있습니다.
◀INT▶중국인2
"제주도에도 샀는데, 투자매력은 부산이 월등"
지난달에는 중국인 3명이 10억원대 주택 3채를
계약했고,
이번에도 3-4명이 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T-UP>하지만, 외국인들이 부산지역 부동산에
투자하기란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비거주 외국인의 경우
외국환 송금을 비롯해 부동산 취등록 과정이
복잡해,
한번에 수십억씩 투자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영주권을 부여하는 투자이민제도를 시행하는
제주도의 경우 2천300억원 이상의 중국자본을
유치했습니다.
◀INT▶판매대행사
"상위계층들이 매입..외국자본 유치효과"
국내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외자유치가 어느정도 실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MBC뉴스황재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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