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을 흔히 산업도시, 남자의 도시라고
부르는데요,
그런만큼 가정생활에는 충실하지 못할
거라는 선입견이 많은데,
이돈욱 기자가 통계로 알아봤습니다.
◀END▶
◀VCR▶
지난해 울산의 인구는 116만명.
이 가운데 남성은 60만명,
여성은 56만명으로 남자가 4만명이 더
많습니다.
평균수명은 남성이 76.7세, 여성은 82.5세로
여자가 5년이상 더 사는 다른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정생활에서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여성가족 정책센터가 분석을
해봤더니,
cg)배우자가 있는 유배우 가구 비율은 7대 도시
가운데 울산이 유일하게 70%를 넘어섰고, 반면
미혼가구 비율은 11.6%로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울산의 인구 천명당 혼인율은 6.9%로 7.1%인
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혼인율도
높았습니다.
초혼 연령은 남성은 31.48세로 가장 낮고,
여성은 29.17세로 광주 다음으로 낮아 어느
도시보다 빨리 가정을 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산율도 단연 높습니다.
cg)지난해 울산의 인구 천명당 출산률은
10.7%로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고,
출산 증가율도 0.4%로 전국최고를
기록했습니다.
◀INT▶ 울산발전연구원
공장과 남성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산업도시
울산이 가정과 행복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조건은 충분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