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석정호 인양 완료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3-07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앞바다에서 침몰해 근로자 12명이 숨진
바지선 석정 36호의 인양작업이
오늘(3\/7) 마무리됐습니다.

안전을 무시한 작업이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지,
다시 한번 생각케 한 사고였습니다.

이용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어둠 속에서 처참하게 부서진 선체를
드러냅니다.

잠수부들이 인양하기 전 선체 여기저기
뚫린 곳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낮 그림 전환-------

울산 신항 건설현장에서 침몰한 석정 36호가 지난달 27일 선미 쪽을 시작으로 84일 만에
완전히 인양돼 부두로 옮겨졌습니다.

◀INT▶ 인양업체 사장

지난해 12월 14일, 해경은 사고 직후
조명탄까지 쏘며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습니다.

가족들의 애타는 기도에도 불구하고
실종된 근로자 12명은 모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시공업체는 당시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풍랑주의보 속에서 무리하게 작업을 강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사고 당시 무전

해경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석정건설 대표 등 4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U) 이제 선원 12명의 생명을 앗아간 사고를 낸 책임자들에 대한 법원의 판결만 남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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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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