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물질 꼼짝마!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3-07 00:00:00 조회수 0

(데스크)
식품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해마다 4천건이 넘지만,이중 상당수가 진위를
밝히기 어려워 분쟁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분석법이 발달해 식품회사의
잘못인지,보상을 노리는 악덕소비자의 짓인지, 쉽게 가려낸다고 합니다.

설태주 기잡니다.

◀ANC▶
식품에서 벌레나 곰팡이 등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해마다 4천건이 넘습니다.

대부분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식품회사나 신고자 모두 답답하기 일쑤였는데,
이를 가리는 분석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가공된 김에서 나왔다고 신고된
조그마한 뼈다귀 조각 입니다.

유전자를 뽑아 분석했더니 김의 제조과정에서 들어간 쥐의 뒷다리 뼈였습니다.
------------------------------[제조사 실수]

이번에는 커피전문점 원두에서 나온 이물질,

눈으로는 구분되지 않지만 광학 현미경으로
확대하니 쥐의 털과 배설물이었습니다.
------------------------------[제조사 실수]

보상을 노린 악덕소비자도 피해가지 못합니다.

과자를 먹다가 돌이 나와 이가 부러졌다고
했지만, 레이저로 분석하니 치과용 재료를
몰래 넣은 것이었습니다.
------------------------------[악덕 소비자]

◀INT▶ 연구원
"소재와 언제 넣은 것까지 판별.."

식품 이물질 신고는 지난해 식약청에 신고된
것만 4천 7백 건이 넘습니다.

대부분이 벌레나 곰팡이 등으로,
원인이 밝혀지면 식품회사는 시정명령과
제조정지를, 악덕소비자는 고발 대상입니다.

◀INT▶ 보건환경연구원장

하지만 지난해 국내에서 이물질 원인을
정확히 찾아낸 비율은 전체의 40%로,
이웃 일본 등에 비해서는 아직 초기단계입니다.

S\/U) 식약청은 각 지역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통해 이물질 분석법 보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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