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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면서
본격적인 멍게 수확철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생산량이 많지 않아
어민들의 한숨이 늘고 있습니다.
신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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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잔을 올리고
예를 갖춰 절을 합니다.
고사를 지내는 어민들은
멍게가 많이 생산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여름의 폭염과 태풍,
또 지난 겨울의 저수온 탓으로
해마다 2월에 열리던 초매식도
올해엔 이달로 연기됐습니다.
◀INT▶ 013507- 17 정두한 멍게수협 조합장 "지난해 겨울에 수온이 예년에 비해서 너무 낮았습니다. 5도 이하로 떨이지면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그래서 한달가량 출하가 늦어지게 됐습니다."
한창 멍게를 수확할 철인데도
작업을 하는 선별장은
전체의 15% 정도에 불과합니다.
남해안 일대에서 한해 2만여톤이 생산됐지만
올해는 만5천 톤 정도로 수확량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더욱이 올해는 진홍빛 색깔이 선명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잘 자란 멍게를
찾아 보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INT▶ 013229 - 013240 김봉철 멍게양식어민 "답답한 마음이야 우리 어민들이야 말할 수가 없죠, 1년에 4~5개월 정도를 수확을 해서 먹고살고 하는데 지금 문도 못 열고 있는 형편이니까"
출하량이 줄면서 50㎏들이 한 상자 가격은
17만 원 정도로 예년의 13만 원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u) 한편 날이 풀리면서
수온이 오르면 멍게가 본격 출하될 예정인데
멍게수협은 생산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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