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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지
내일(3\/15)로 꼭 1년이 됩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주력업종이 밀집한
수출 도시 울산이 최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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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 1년--당초 예상대로
울산이 국내 최대 수혜도시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3월 한미 FTA가 발효된 뒤 지난
1월까지 울산지역 대미 수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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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억 7천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9.8%가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23.6%가 늘어났지만
전체적인 무역수지는 69억 3천만 달러로
최근 10년사이 가장 큰 폭의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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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대미수출액이
2.7%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주력업종이 밀집한 울산이
글로벌 경기침체속에서도 한미 FTA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NT▶심준석 울산본부장\/ 한국무역협회
특히 2천 16년까지 관세가 유지되는
완성차의 경우 대미 수출액은 18.9% 증가해
간접효과를 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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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직접 수혜품목인 자동차 부품은 20.2%,
석유제품은 23.1%, 철강은 15.4%, 섬유원료는
30.8%의 수출신장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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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FTA 발효 1년이 지나면서 미국이
원산지 사후검증을 강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와 함께 현재 70%를 밑돌고 있는 기업체
들의 수혜품목 활용도를 높이는 일은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EU나 일본 등 경쟁국과
FTA 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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