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또 공단 유출사고..아찔

유희정 기자 입력 2013-03-14 00:00:00 조회수 0

◀ANC▶
유해물질 유출 사고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울산공단에서 유사한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또 한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오늘(3\/14) 오전 9시쯤
비료제조공장인 동부팜한농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이 불로 비료 200kg 가량이 타면서
대량의 연기와 함께 유독물질이 흘러
나왔습니다.

화학물질에 난 불은 끌 수도 없어
출동한 소방대도 1시간 반 넘게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S\/U)사고가 난 공정입니다. 더 이상
비료가 타는 걸 막기 위해 파이프 안에 있던
비료를 모두 바깥으로 빼 놓았습니다.

(CG)화재는 비료 건조기에서 났는데,
고온의 열풍에 기계에 묻어 있던 비료가
자연 발화하면서, 많은 양의 연기가
굴뚝은 물론 기계 틈새로도 빠져나왔습니다.

◀INT▶ 공장장
유해물질 없어 안심해도 된다.

연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아황산가스와 염화수소 등 유해성분은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YN▶울산시 관계자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문제는 이런 사고가 자꾸 난다는 점입니다.

지난 6일엔 모 석유화학 업체에서
정전 때문에 화학물질인 아민이 누출됐고,

지난달에도 석유화학 공단에서
유해물질 누출 방지장치가 노후화돼
초산이 누출되기도 했습니다.

전국에서 취급하는 유독물질의 30%가
넘는 3천 400만 톤이 울산공단에서
취급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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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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