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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언양읍 일원에 산불이 발생한 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됐지만 본격적인 복구작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자원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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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산불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 축사,
새카맣게 타버린 가재도구들를 잿더미에서
찾아내 짐칸에 옮겨 싣습니다.
이웃 주민들도 불길에 녹아내린 축사 지붕
수리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INT▶ 심준식 \/ 평리 이장
"주민들 자발적으로 모였다"
마을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산불 잔해 청소는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백여
명이 도맡았고,
(S\/U) 인근 군부대 장병 50여 명도
지원에 나서 마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마을회관 앞에는 밥차가 들어와
피해마을 주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했고,
한 업체는 복구작업에 필요한
건축장비를 선뜻 기부했습니다.
◀INT▶ 김동진 \/ 은혜건축자재
"같이 사는 지역사회 이웃..도움이 됐으면"
순식간에 마을을 덮친 산불에 보금자리를
잃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에
피해 주민들은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습니다.
◀INT▶ 방옥자 \/ 화재 피해자
"자기집처럼 청소해 줬다. 너무 잘 해줬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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