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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일부 금융사의 전산 마비 사태로
울산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금융거래를 제때 못했고,
주요 기업들은 혹시 모를 전산망 장애에 대한
대비에 나섰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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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와 KBS 울산방송국은 오늘(3\/20) 오후
2시쯤부터 전산망이 마비됐습니다.
이에따라 방송사 내부 통신망이 일부
중단됐지만 방송은 정상적으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신한은행 11개 지점에서도
같은 시각 창구 거래와 현금자동입출금기
사용이 전면 중단됐다가 오후 3시 50분쯤
복구됐습니다.
또 울산지역 110여개 농협 지점에서도
전산 장애로 일부 단말기만 운용되면서
이용객 수백명이 제때 금융거래를 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역 주요기업들은 다행히 지금까지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사이버 테러에
대비해 자체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산망 테러 배후로 북한이 지목되면서
한때 일부 시민들이 동요하기도 했지만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 등 공공기관은
피해가 없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사이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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