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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으로만 판매가 허용된 술이
업소용으로 대량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세무당국은 문제의 수퍼마켓에 대해
주류판매 면허를 취소하고 불법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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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주류회사 물류센터 보관창고--
소주와 맥주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 술들은 울산의 한 수퍼마켓에서
압류된 것입니다.
세무당국은 최근 제보를 접수하고
CG>울산의 한 수퍼마켓을 압수조사한 결과
가정용 술이 유흥업소와 음식점 등에 대량으로
흘러들어간 증거를 포착했습니다.CG끝>
세무당국은 이 수퍼마켓에서 보관 중이던
소주와 맥주 등 400여 박스를
압류조치했으며, 주류판매 면허취소와 함께
천여만 원의 벌과금도 부과했습니디.
주류 도매상이 아닌 가정용 술만 판매할 수
있는 수퍼마켓 등의 소매업자는 유흥업소나
일반음식점에 술을 공급할 수 없습니디.
◀INT▶권오성 부가가치세과장\/ 울산세무서
세무당국은 가정용 술을 은밀히 무자료로
공급받은 수십개의 유흥업소와 음식점을
추적 조사하고 있으며, 적발된 업소는
강력한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압류된 술은 이달말 입찰 방식으로
공개매각될 예정입니다.
세무당국은 비정상적으로 주류가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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