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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이 남교사보다 높은
이른바 '여초 현상'이 학교 현장에
큰 문제로 남아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들어 임용시험을 통과하는 남교사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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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4학년 음악과 도덕 과목을
가르치는 성순호 교사.
올해 초등학교 임용고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교직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에서 3년동안 연극영화를
전공하다, 갑자기 교사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INT▶ "어린이 관련 촬영하다가
어린이를 좋아하고, 안정적 직업이 매력"
CG) 이처럼 안정적인 직업으로
교사를 선택하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울산의 초등학교 임용고시 합격자 가운데
남자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 "교사 남녀 비율이 맞아야
학생 성 정체성 확립 도움"
그러나 아직까지 다른 지역에 비해,
울산의 남교사 비율은 현저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CG) 남성 합격자 수가 여성보다 많은
강원도 등 주로 도 단위에서 남성 합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울산은 전국 평균에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
◀S\/U▶ 초등교사에 도전하는
남성 지원자들이 광역시 보다는 비교적
합격 가능성이 높은 도 단위 임용 시험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90년대초 경기호황기 남성들이
다른 직업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며
여교사들의 성역으로 여겨졌던 초등학교에
다시 남교사 지원자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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