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아차' 하면 피해자

이돈욱 기자 입력 2013-03-28 00:00:00 조회수 0

◀ANC▶
대출사기에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이름조차 외우기 힘든 사기수법들이
요즘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나는 안당하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아차 하는 순간 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급히 쓸 돈 5백만원이 필요했던 김모씨는
대출을 해주겠다는 문자를 받고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SYN▶ 전화녹취

그런데 금융권의 정상적인 대출이 어려우니
보증보험료와 금융감독원의 인지대가
필요하다는 상담원의 말.

◀SYN▶ 전화녹취

의심이 들기는 했지만 상담원이 알려준 지점과
이름으로 조회를 해보니 해당 직원이 존재했고,

다른 곳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없는 처지라
돈을 입금했습니다.

다급한 처지와 순간의 방심 때문에
대출 사기의 피해자가 돼버린겁니다.

지나고 보면, 남의 사례를 들어보면 왜 당할까
싶지만 이렇게 사기 피해자가 되는 사람은
의외로 주변에 많습니다.

◀SYN▶ 피해자
'은행에 갔는데 똑같이 당하는 사람 있더라'

이제는 구식 수법이 되어버린 이런 전화사기에
당하는 경우도 아직 많고, 스미싱*파밍 등
신종사기까지 기승을 부리니 피해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찰이 아예 전담팀까지 별도로 구성할 정도로
날로 기승을 부리는 전화사기.

잡아도 잡아도 또 생겨나는 이런 사기에
당하지 않는 법은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방법 뿐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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