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 목재 반입..복원 가속도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3-29 00:00:00 조회수 0

◀ANC▶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꼽히던 태화루 복원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초석에 이어 상부 누각용 목재가 들어오면서
골조공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태화강변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태화루 건립 현장.

25톤 트레일러가 강원도에서 가공한
마루용 목재를 처음으로 싣고 들어섭니다.

수령이 최소 1백년 이상된 소나무들로
2년 넘게 건조시킨 뒤 훈증 처리했습니다.

내년 3월 완공 목표인 태화루 공정률은
약 40%로, 목재가 도착하면서 본체를 올리는
누각공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INT▶ 울산시

태화루 복원에 사용될 나무는 1천 260본으로,
25톤 트레일러 19대 분량입니다.

대들보 등 구하기 힘든 자재는 캐나다에서
들여왔지만 나머지 85%는 국내 조달했습니다.

S\/U)태화루는 이 곳 초석 위에 목재공장에서
미리 가공된 나무를 가져와 조립하는 방식으로 세워집니다.

상부공사는 돌기둥 위에 마루를 깐 뒤
나무기둥과 대들보를 얹고, 상량식에 이어
기와를 얹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돼
임진왜란에 불타 버린 태화루,

밀양 영남루와 진주 촉석루의 조선 후기양식과 달리 고려말 주심포 양식으로 복원됩니다.

◀INT▶ 문화재수리기술자

하지만 주차면수가 7면에 불과해 주차난이
예상되는데다, 건립후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것도 해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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