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취를 감췄던
일명 떴다방이 최근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
동구지역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활성화의 신호라는 해석도
있지만 웃돈 거래로 피해를 보는 실수요자들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지난 15일부터 분양에 들어간 동구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평일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청약에 당첨된 사람으로부터
분양권을 사들이는 속칭 떴다방 관계자들
입니다.
◀SYN▶떴다방 업자
"2천까지 프리미엄 붙는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떴다방이 등장한 건 드문 일입니다.
동구는 지난해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데다,
최근 몇 년간 주택 공급이 부족해
대기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떴다방의
표적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INT▶ 김동진 동구지회장
"타지서 온 떳다방이 통장 수백개 들고 있다"
떴다방 등장이 부동산 시장 활성화의
신호탄이란 해석도 있지만 불경기속에
실수요자들이 괜한 웃돈을 주고 분양권을
사는 피해를 가중시킨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SYN▶인근 부동산 관계자
"팔아달라고 접수증 맡겨놓는다"
당첨자들의 분양권 전매 추세속에 떴다방까지
가세하면서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